푸른 아기고래 [호피 이야기]
나는 큰 바다에 사는 작고 작은 고래.이제 겨우 여행을 시작했다.언제나 든든히 우리 여행의 지킴이가 되어주는 롭아저씨는 근처 작은 돌섬보다 크다. 어릴 때 입은 등의 큰 상처는 롭 아저씨의 상징이자 그의 존재감을 더 크게 만드는 상징적 마크다. 엄마, 아빠는 그래서 항상 무리에서 롭 아저씨와 문제들을 상의하고 함께 해결한다. 나는 우리 무리에서 가장작고, 특이하게 혼자 푸른색을 가지고 태어났다. 태어나자마자 나는 롭아저씨와 엄마, 아빠 그리고 다른 6 식구와 함께 큰 바다를 여행하고 있다. 나는 아직 왜 내가 이 여행에 함께 해야 하는지 모른 체 가고 있는 중이다. 이런저런 말썽을 일으켜 벌써 여러 번 아빠에게 혼이 났지만 언제나 롭 아저씨는 내편을 들어주고 나를 감쌌다. 나는 그런 롭 아저씨..
2025.04.23